게이될뻔한썰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게이될뻔한썰

링크맵 0 806 2020.03.18 19:00
출처내얘기

때는 바야흐로 초6

 

친구들과 수영장을 갓는데 전교회장이엇던 새기가 잇었다

 

근데 이ㅆ새기가 갑자기 내똥고에 한껏 상기된 지껄 비비는것이다

 

나는 그때순수햇고 암것도 몰랏던시절이엿다

 

근데 그느낌은 처음 느껴보는 좋은느낌이였다 

 

심장이 쿵햇고 느낌이 ㅈ되게좋앗다 근데 그땐 실수로 박은줄알고

 

있었는데 시간이지나고 그새기의 근황을 물어봤는데 역시  

 

똥고충답게 게이가 되있었다 그때 만약 실수가아니고 고의인걸 

 

알았다면 그새기한테 터널을 개통당할뻔했다 

 

지금생각해봐도 그느낌은 잊을수없다 

 

그래서 내가 게이냐고? 그건절대아니다

 

난 이성애자다 그리고 모쏠

 

또 한가지썰이 더있다

 

때는 바야흐로 고3

 

고3이되면서 합반이되었고 내가 평소에 관심있어히던 같은독서실

 

다니던 여자애랑 같은반이 되었다 

 

하지만 난그때 개소심했기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걸엇지

 

내가 짝사랑하던 그녀는 패션센스가 작살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은 그닥이였다

 

짝사랑하던 아이는 곧  남자친구가 생겻고 남자친구가 참 부러웟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네..이 얘기만 마무리하자 ㅋㅋ

 

그러고 같은반 다른 여자애가 내앞을 알짱거렸다 

 

그친구는 키가 작았고 나보고 키가몇이냐고 물었다 

 

그때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같은아파트인걸 일았을 때부터

 

등하교때 계속같이다넜다 

 

내가 다니던 독서실에도 왔었고 나도 걔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20센치가 넘는키차이였으니까 귀여웠고  생각해보면 

 

코가 제잍 예뻤다.. 찌질했던 나의시절이여

 

그때의 난 여자가 불편했고 어색했다

 

속으론 좋으면서 겉으론 티를 내지않았고 

 

주변에서 사귀는거 아니냐고 그랬을땐 극구 부인했었다

 

그래서 한달정도 같이다니다가 어느날 같은반 남자애와 사귀는것이다

 

나는 그때 충격을받았고 슬펐다 내감정에 솔직하지못했으니깐

 

내가우물쭈물 거리는게 싫었겠지 

 

나는 그런얘기를 잘털어늫지 않아 모르는친구들이 많다

 

나혼자만의착각은 아니였다 걔는 나한테 관심이 있었고 

 

나도 관심이 생겼었다 하지만 난 자존감이 부족했던거지

 

누굴 사귈 그릇이아니였다 그러고 수능이 끝나고 

 

나에게 농구를 가르쳐달라는 여자애가 있었다

 

그때당시 나는 농구를 좋아했고 잠시뒤등장할 게이와 관련이있다

 

여자애는 성격이 좋아 남녀노소 인기가 많았다

 

화장을하면 완전 딴사람이 됬다 우디르급

 

이글을 보는 사람은 날보고 도끼병 환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애는 나한테 관심이 있었고 난 관심이없었다

 

그애는 수능끝나고 똑똑하게 사랑하라 라는 책을 

 

보고있었고 우연히 그책이 사물함에 올려져있는걸

 

몰래 훔쳐 집에가져가 보았다 거기에 표시되어있던 

 

성격들이 내성격과 비슷했다 이걸로 무슨 관심이냐할텐데

 

학기초에 있었던 사건을 생각해보았다

 

난 키가 컸지만 랜덤으로 자리배치를 했엇다

 

맨앞자리에 앉게됬고 뒤에 앉은친구들이 불편해할거같았다

 

그래서 그여자애한테만 직접 가서 칠판 잘 안보이냐고 물었고

 

괜찮다고해서 자리는 안옮겼던거 같다

 

여튼  그땐 왜 걔한테만가서 물었는지 의문이지만

 

자기한테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다

 

이런것들을 생각해보지않아도 여자애가 갑자기 

 

나한테 농구를 가르쳐달라고 하는건 갑자기 그애가 

 

진짜농구를 배우고 싶었다고 생각하지않는다

 

먼저 제안을 해왔지만 난 걔번호도 몰랐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제 게이썰이 등장한다  

 

폰으로 글을쓰려니 평소 카톡을 좋아하지않는 나에겐 오타투성이다

 

각설하고 게이친구 얘기를 해보겠다

 

ㅇㅣ친구는 고3이되면서 농구로 친해졌고 같은 독서실에 다니면서

 

조금씩친해졌다  사건은 수능이끝나고 터졌다

 

수능이끝나고 헬스와 수영 3개월을 수험표할인받아 같이하게 되었다

 

두개를 다하려고하니힘들었지만 몸짱이되고싶었다

 

어느날 수영과 헬스가 끝나고 우리집에서 놀게되었는데

 

진짜갑자기 개뜬금없이 이친구가 자긴 중딩때부터 남자인친구랑 

 

호기심에 서로의 성기를 빨아줬고 둘이 항문ㅅㅅ도 햇다고했다

 

온라인카페에서 만나 한적도있고.. ,

 

밑밥을 존나까는것이다 

그리고 본심이드러났다 내껄 빨아주겠다는것이다

 

그러고 괜찮으면 자기꺼도 해달란다

 

난그때 받은충격이 너무컷다

 

일단 우리집이였기때문에 무서웠고 빨리집에서 

 

내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서 얘기를 해보자고 데리고나갓다

 

난 그때 충격이 너무큰 나머지 횡설수설했던거같다

 

딱잘라거절했는지 어물쩡 넘어갓는지 기억이 흐릿하다

 

그러고 그후엔 그녀석의 연락을 무시했고 학교도가지않앗다

 

물론ㄱ같이하던 수영도 환불하였다 1달도 안다녔던거같은데..

 

그친구는 집요하게 연락해왔고 난  만날때마다 울었던거같다

 

왜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를 잃은거같아 슬퍼서그랬는지

 

내처지가 불쌍했는지 모르겠다

 

이건기억이난다 넌 우물안개구리다 세상을보는 눈이 너무좁다

 

일본으로 해외여행을가자 이랬다

 

난 정말개싫었고 절대같이갈생각이 없었다

 

숙소에서 날덮칠거같았다 

 

내가 만약 여자로 태어났다면 성폭행을 당했어도 아무말못하고

 

있었을정도로 소심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합반이였음에도 여자애들한테 관심도없는거같고

 

눈빛도 흐리멍텅해서 이새기 게이 아닌가 생각했을거같다

 

너 얘는어떠냐 우리반에 관심있는애 없냐고 물었던게 기억이난다

 

그때 난 아무도없고 좋아하지도않는다는 나의 표정과 말투를 보고

 

느꼈을거같다 진심은 그게아니였지만..

 

그리고 수능도끝났겠다 지금이 기회다싶었겠지

 

씻을때 내껄보면서 무슨생각을 하고있었을까 좀 더럽기도햇다

 

내 ㅈㅈ는 큰편이다  내생각에 그렇다가 아니라

 

내껄보는 친구들마다 다그런다 존나크다고 여자들이좋아하겠다고

 

객관적으로보는 내껀 평균보다 쬐끔 큰거같은데말이다..

 

여튼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을땐 도저히 답이나오질않지만

 

그친구한테 지난얘기를 직접 물어보긴싫다ㅋㅋ

 

후 게이된뻔한썰을 적다가 이야기가 길어진거같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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