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살때 이사온 옆집학생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반지하 살때 이사온 옆집학생

링크맵 0 1,267 2020.03.18 19:24

10년전쯤이었나

지금은 아파트에서 햇빛받으며 살지만 그때만해도 어두컴컴한 반지하방에서 곱등이들과 살고있었다

여름이면 눅눅한 습기와 피어나는 곰팡이 가끔은 지나가는 아재새끼들이 창문에 대고 노상방뇨를 하는 그런 반지하. 

원래는 한 가구 들어와 사는집을 집주인이 개조해 두 가구로 나누어 세를 주는 집이었다 말이 개조지 그냥 선긋듯이 벽돌한칸 쌓아놓은거라 옆집에서 숨만 쉬어도 다 들릴구조였다

 

처음 이사갈때만 해도 옆집에 내 또래쯤되는 남자가 살았었는데 이놈도 나랑 비슷한 히키였는지 마주칠일도 없고 집안에서도 조용해서 방음이 안되는것도 모르고 나 혼자 야동틀고 이상한소리 내면서 딸딸이 치던거 생각하면... 어우

그러다 어느날인가 오랜만에 옆집에서 사람소리가 나길래 들어보니 그 히키놈은 쥐도새도 모르게 언제 방을 뺀건지 다른 세입자가 방을보러 온거더라

얼마 지나니까 새로 세들어왔는지 진심 개 존나게 이쁜 처녀가 떡이랍시고 갖다주는데 햐.. 지금 생각해보니까 근처에 간호대학이 있었는데 아마 거기 학생이 아닐까 추측된다(홍제동 근처에 간호대하나 있는데 거기학생들 개존예임)

 

그때부터였지.. 평소 옆집엔 관심도 없고 집구석에서 겜이나 하며 히키짓 하던 내가 벽에 귀대고 사생활을 엿듣는 변태적인 취향이 생겼던게..

집구조가 워낙 괴랄해서 화장실도 마찬가지로 아예 창문하나 사이에 벽을 세운거라 그 틈으로 옆집 화장실도 볼수  있었는데 전에 히키살때는 볼 생각도 관심도 없고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다가 이젠 그 날림구조에 너무나도 감사해하며 틈으로 슬쩍 보려고 했는데 고새 거길 뭔가로 막아놨더라 너무 아쉬웠지

 

아쉬운대로 그 학생은 뭐하고 지낼까 하고 간간히 들려오는 소리에 만족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위하다가 문득 벽에 벽돌이 뭔가 허름해 보이는거야 만지작 만지작 하다보니까 오 지져쓰 마계와 천상을 연결하는 차원의 틈새가 열리듯 벽돌이 뽑히더라고

곧바로 침대에 앉아있는 옆집 여자 옆태가 확 보이길래 깜짝 놀랬지 다행이 티비보느라 눈치는 못챘던것같아

난 곧바로 방에 불을 끄고 다시금 슬며시 벽돌을 뽑아봤는데 정말 너무나도 고맙게도 가구사이 틈으로 뚫려있어서 전혀 티도 안나는거다 

 

그 뒤부터 난 매일 딸을 챙기는 아빠의 마음으로 틈 날때마다 그 여자를 지켜봤지 아빠미소를 지으며 3시간넘게 자는모습을 보고있던적도 있다

그녀의 사생활 흠 뭐랄까 첨엔 별거 없었어 그냥 티비보고 침대에 누워 노트북하고 과제같은거 하고있고 가끔씩 보지도 긁다가 냄새도 맡고 코딱지도 파고.. 

벽돌틈이 가구 사이에 있어서 첨엔 횡재구나 싶었는데 그것땜에 시야가 침대랑 티비사이까지밖에 안되서 좀 아쉬운마음에 다른틈도 찾아봤는데 벽을 뚫지않는한 없더라고 이 틈도 아마 전에 살던 변태세입자가 뚫어놓은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한달쯤 지났나 방학이되고 고향에 갔다온건지 한 2주 안보이다가 다시 집에 왔더라고 너무 반가워서 벽틈에 대고 돌아와줘서 고마워라고 외칠뻔했다

똘똘이도 반가웠는지 쿠퍼액을 질질 흘리면서 난 또 매일 여자를 관찰했다 그러다 어느날 이뇬이 분위기가 심상찮은거야 노트북으로 뭘 보는건지 야릇한 표정으로 뚫어져라 보더니 아니나 다를까 바지와 팬티를 거칠게 내리더니 그곳을 두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문대고 있더라 

근데 그 자세가 너무나도 절묘하게 나랑 마주하는 방향이라 얘가 혹시 날 위해 서비스를 하는건가? 나를 향한 행위적 메세진가? 그럼 내가 보고있다는걸 알고있었나? 

만감이 교차하면서도 난 위아래로 침과 쿠퍼액을 질질 흘리면서 뚫어져라 보고있었어 거의 옆모습만 봐왔는데 정면으로보니 너무 긴장되면서도 쾌감은 비례해서 증폭되더라 바바리맨 길거리 닌자딸쟁이들의 마음을 알겠더라 

그와중에도 거기는 어찌나 이쁘던지 물도많고 얼굴이쁜 여자는 거기도 이쁘더라는 어떤 아다새끼의 개논리에 경의를 표하며 한 30분동안을 뚫어져라 감상했지 4D VR도 부럽지않은 생생한 리얼라이브로...

마음같아서는 당장 벽을 부수고 달려가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고 싶었지만 히키찐따답게 쫄보라 그냥 감상하는걸로 만족해야했어 

 

 

그 뒤로 어떻게 됐냐고? 글이 길어져서 궁금하면 2부쓸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0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0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5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27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0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8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7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1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1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2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46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29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1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89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5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3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19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5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0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38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3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4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3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2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7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5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28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68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1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4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67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2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3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8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5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3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748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467 명
  • 전체 게시물 148,880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