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코리아타운 어학연수생 특징 2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미국 LA 코리아타운 어학연수생 특징 2

링크맵 0 1,228 2020.03.18 23:50

1탄에 이어 2탄은 3번 유학생 즉 한인타운내의 한국인 유학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모든 유학생이 100% 이러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러하다는 것을 전제로 작성한다.

 

3번 유학생의 부류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1.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가지고 온 20-30대의 유학생 부류

2. 방문비자를 미국에서 비자 변경하는 유학생 부류(주로 이민목적)

3. 조기유학을 위해 자식과 함께한 유학생 부류

4. 미국에 취업비자로 왔다가 비자변경하는 부류

 

1번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가지고 온 20-30대 유학생들은 대부분 레벨 1-2 까지는 열심히 공부를 한다. 미국이라는 초 강대국에 유학을 왔다는 자부심과

아직 까지는 한국에서 미국 유학왔다고 하면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콧대가 꽃꽃하게 솟아 있다.ㅋㅋ (아주 매우 우습다)

 

물론 싸가지도 제일 없다. 미국생활 10년 넘게 하면서 요새 한국 젊은 애들이 이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90%의 방금 한국에온 유학생들 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다. 이해도 가는게 한국은 서비스 센터 라던가 서비스업이 잘 되어 있고 요새 티비 보니까 고객이 점수를 잘 안주면 a/s기사가 쫓겨나기도 하는 완전 갑을 관계가 심각화 된 사회여서인것 같다.

 

미국은 서비스 물론 좋지만 그만큼 고객들도 갑질은 잘 안한다. 뭐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굳이 한국애들처럼 하나씩 트집잡고 하는 짓거리는 여기사람들은 안하는 것 같다. 물론 이런식으로 유학이나 이민와서 10년 20년 넘게 사는 사람들은 제버릇 개 못준다고 갑질에 아주 더럽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만(대개 한인타운 거주 노인들 이나 아줌마 아저씨들) 대개 미국에서 중고대 나오고 교육 받은 사람들은 갑질을 해서 서비스를 받는게 아니라 서로 기분 좋게 해서 최대로 많이 서비스를 받는 여우짓을 한다. 물론 이런경우 서로 기분 좋게 끝난다.

 

어찌되었던 간에 이들은 한 6개월 정도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다가 한 6개월 정도 지나면 서서히 공부가 지겨워지고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라는 고민에 휩싸기게 된다. 이들과 상담해 보면 그도 그러할 것이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취업 시집 장가 가고 인생을 시작하는데 자기는 여기서 영어 공부나 하면서 뭘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그러나 돌아 보면 한국 가도 할게 없다. 이들은 미국에 남기로 선택하고 다음과 길을 선택한다.

 

첫번째는 아주 아주 드문 케이스 이나 그나마 제정신인 녀석들은 커뮤니티 컬리지라도 트라이를 해본다. 일단은 미국에 왔으니 제대로된 교육을 받아 보겠다는 것이다. 잘 된 케이스는 대학교 까지 가는 것이지만 이런 부류들은 마치 70년대 한인 유학생들 처럼 접시 닦기 등 온갓고생을 하면서 졸업한다. 왜 한국에서 부모가 그 많은 학비를 쏴줄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력은 인정한다. 이렇게 되는 케이스는 0.09% 정도

 

두번째 케이스는 스터디를 시작한다. 학원에서 만나는 학생도 한정적이고 친구를 사귀고 싶기때문에 스터디를 시작하지만 곧 이 모임은 술모임으로 전락 없는 생활비 쪼개가며 한인타운 술집 나이트를 들락 거린다. 이생활은 오래가지 못한다.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음단계가

 

세번째 케이스 캐쉬잡을 찾기 시작한다. 1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여자 유학생은 네일샵,옷가게,카페,식당웨이트리스 등의 일을 하고 남학생은 고기집,노래방,택시 등등의 일을 한다 이러면서 공부와 멀어진다. 이런 조그만 가게에서 일하면서 영주권 스폰서를 얻기는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시민권자를 만나서 이 생활을 벋어나고자 한다. 물론 잘 된 케이스는 얼마 없다.ㅋㅋㅋ

 

남자들은 여자를 꼬시기 위해 차를 사는데, 보통 여기 젊은 한인이나 유학생들은 비머와 벤츠를 한국에서 소나타 타듯이 하고 다니기 때문에 적어도 그정도는 맞춰줘야 한다.

새차를 사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최대한 겉모습이 뉴 버젼 같은 중고를 구입하는데 여기서 부터 남자유학생들의 개고생길은 열린다. 왜 독일차들은 3년만 지나면 고장나기 시작하거든. 만불에서 만오천불사이의 중고 독일차를 산다. 일단은 한국에 연락을 하든 최대한 돈을 끌어보아서 차는 사놨는데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한다.고쳐야 되는데 독일차는 돈이 많이든다. 그러면 결국에 타고 다니지도 못하고 나중에 팔려고 해도 애물단지고 암튼 차때문에 고생하는 유학생들 도와준게 한두번이 아님 그리고 아주 한심함. 얘들은 좀 것멋이 든 애들이어서 별로 많은 퍼센트를 차지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3번유학생들은 돈이 없으므로 주로 뚜벅이들이 많고 10년이상된 일본차를 끌고 다닌다. 차라리 이게 더 현명함.ㅋ

 

이 유형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불쌍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다. 한국에서 더이상 길이 안보여 미국에 와서 개고생 하고 허드렛일 하면서 결혼이 목적이 된 한국의 젊은이들.. 왜 헬조선이라고 하고 한국을 탈출해놓고 미국의 작은 한국인 코리아타운에 와서 그보다 더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어찌되었던간에 미국비자를 받으려면 지잡이라도 대학교를 졸업했을 것이고 한국에서 이런일들은 안했는데 왜 굳이 미국와서 열등감을 느끼며 그렇게 생활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다. 저렇게 살거라면 한국에 가서 뭐라도 하지 왜 자신의 인생을 걸고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

 

한국에서 미국 유학했다는 애들 있으면 물어봐라 어디서 공부하는지 뭐공부하는지.ㅋ 영어공부만 주구장창이면 백퍼 3번 유학생이다. 5년이상을 미국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영어못해도 백퍼 3번이다.ㅋ 3번은 부러워 할 필요없다. 

 

 

그럼 다음은

 

 

2. 방문비자를 미국에서 비자 변경하는 유학생 부류(주로 이민목적)

 

한국에서 방문비자는 더이상 잘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제 ESTA가 있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없기 때문에다. 이런 방문비자를 받은 사람들은 주로 ESTA전에 과거 미국 여행을 위해 받아놓은 것으로 보통 미국에 친인척이 있다. 비자를 변경하게 되면 해외로의 여행이 불가능 하므로 보통 이 부류는 온가족이 미국에 와서 변경 신청을 하고 미국에 이민을 목적으로 오는 것이다.

 

아..

 

오늘은 힘들어서 여기 까지만 쓰겠다.

나중에 생각 나면 더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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