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모해아다게이들아.
8개월만에 썰풀만한일이 있어서 글 싸지른다.
뭐 너희들이 믿거나 말거나지만 사실에 입각하여 쓴글임.
글솜씨는 없지만 대충 이해해주길 바래.
정확히 4일 전이었는데 친구들이랑 이태원에 놀러감
친구들끼리 술좀 마시다 클럽갈 예정이었는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영 좋지않아서 소주는 안마시고 펍에서 맥주 한잔씩 놓고 홀짝거리고 있었지. 그리고 담배피러 나왔는데 어떤 외국 여자애 두명이 와선 여기서 담배펴도 되냐고 물어보더군 (영어로 대화함), 참고로 나는 중딩때 누나랑 유학 짧게 다녀옴 의사소통의 문제는 적은편임. 참고로 스페인애랑 영어로 말을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 모해들 있을까봐 말해주는데, 놀라울 정도로 많은 비영어권 유럽애들도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함 (늘 신기함).
본론으로 넘어가서 담배피는동안 서로 얘기를 주고받음. 나랑 잔애는 키가 165~67 정도 되보이고 응디 가슴 ㅆㅅㅌㅊ 얼굴은 일반적인 모해들이 오 씨발 이쁘다 할정도의 와꾸였고 다른 한명도 나름 괜찮았음.
아무튼 자기가 어디 갔다, 어디 가볼거다 이런 얘기 주고받고, 어디 가보라고 추천도 해줌. 그리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장난삼아 가이드 필요하면 얘기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래도 되냐고 하면서 페북친구 & 번호 교환함. 그리고 이때다 싶어서 내친구들이랑 놀생각 없냐고? 재미있을거라고 하면서 불러와선 술게임 하면서 놀았음.
그러다 친구 셋은 클럽간다고 빠지고, 내친구랑 나랑 넷이서 커플로 술마시다 뜬금없이 동대문 구경하러감.
구경다하고 얘네 숙소보내고 다음날 연락함.
그날은 나랑 얘랑 단둘이 만나서 서울구경하고 맛있는것도 사먹음. 그리고 여의도가서 맥주마시면서 키스좀 함.
그리고 뭔가 삘받아서 너랑 자고싶다고 말하니까 자기도 그렇다고 함. 텔 가려고했는데, 경복궁 근처에 있는 자기 숙소에 가자고함.
(에어비엔비라 얘 친구외에 다른사람 없었음)
그래서 택시로 점프해서 왔는데 얘 친구가 집에 있으니 눈치보이는거임. 그런데 얘가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방으로 끌고감.
씻지도 않고 떡치고싶었는데 낮에 땀좀 흘린상태라 씻고나서 누움. 얘가 짧은 트레이닝팬츠에 브라탑 입고나왔는데 진짜 그때부터 빨딱 스더라. 내가 원래 애무 잘 안하는데 얘 몸을 계속 만지고 싶어서 한 20분 정도 가슴위주로 애무만 해줌. 그런데 얘가 그만해도 된다고하더니 내꺼좀 빨아주더니 박으라고 해서 박음.
지금 생각해보면 조임이 다르다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몸매에서 오는 넘사벽 기운때문에 진짜 완전히 가버림. 특히 얘가 위에서 찍어내릴때는 슴부먼트가 오졌다. 앞으로 이런여자랑 잘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있는체력 없는체력 다 쏟아부었다. 세번정도 쌌을때 좀 지쳤는데, 얘가 자기 태닝오일로 젖치기 해주니 다시 발딱 스더라 (참고로 내인생 첫 젖치기).
다섯번정도 싸고 나니, 발기문제가 아니라 허리랑 엉덩이가 땡겨서 쉬고싶더라. 그래서 그냥 껴안고있다가 씻고난 후, 편의점가서 간단하게 사먹고 걔네 숙소에서 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얘는 그냥 브라를 벗고 자고있었음,
누워있는데도 가슴이 봉긋 솟아있는거보고 다시 꼴리더라.
다시 덮치고싶었지만 너무 잘자고 있어서 안깨우고 집옴.
아직 출국까지 시간은 많으니 여유롭게 즐겨볼 생각중.
연락은 아직까지 잘 주고받고있다
또 떡치게 되거나 + 반응 좋으면 추가후기 올림.
다쓰고 읽어보니 잡소리가 너무 길더라, 주륵.
+ 참고로 여자애 97년생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