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친구랑 잔 썰 1... ssul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남친의 친구랑 잔 썰 1... ssul

링크맵 0 1,083 2020.03.19 01:41

흠 소설아니구요..

저도 걍 소설이면 좋겟네요. 후회가 돼서.. 

 

 

2년 사귄 남친이 있었어요

 

나는 24살

남친은 28살..

 

별 문제없이 잘사귀고 있었음.

 

어느날 같이 길을 가는데

 

남친이

학창시절 친구를 만남.

 

남친이

그친구한테 번호달라했는데

 

그친구가 싸가지없게 "너랑내가 밥먹을것도 아니잖아?" 하더라구요

 

근데 남친은 굽신굽신하고 봐달라하면서

번호 받아내더라구요.....

 

거기서 좀 상하관계가 느껴짐

 

그친구 가고나서

제가

"저사람 머야 싸가지없네" 햇어요

 

근데 남친은 그친구 일진이엇다구 막

유명햇다고 자랑하길래

 

"어휴 나이먹고 일진은.

저사람 동경하는거야? 한심하다" 햇어요.

 

 

(삼류소설 삘 나지만

실제 얘기입니다ㅜㅜ)

 

이때부터 틀어졌어요

 

남친이 그남자가 부르면 달려가기 시작함 ㅜㅜ

 

안그래도맨날 UFC 챙겨보는 남친이엇는데

 

학창시절 일진친구한테 푹 빠져버린듯 ㅜㅜ

 

그때부터 많이 싸우게됏어요

 

그랫더니

 

어느날은 남친이

 

"내친구가 너 이뻣다고 데리고오래." 하더라구요

 

솔직히 한번봐놓고 그런다는게

좀 이상해서

 

안보겟다고 햇어요

 

 

그러다 어느날

 

폰도없이

내가 길잃어 버린적이 잇는데

 

남친보다 그 남자분이 저를 더 열심히 찾아다니심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심

 

 

왠 눈물???

 

그래서 진짜좀 이상하다생각함

 

한번본 여자때문에

우는건 이상하잖아요?

 

근데 자기 전여친하고 너무닮았다는 것이엇음....

 

그래서 암튼

그날 셋이 밥먹엇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남친한테 번호받아냇다구

 

힘든일 잇으면 연락하고

남친이괴롭히면 연락하래요

 

그뒤로도 커피 마시자는둥 연락왓는데

 

다 씹엇어요

 

우리집 찾아온다길래

 

그것도 씹음

 

저번에 남친이 나 태워줄때

그사람도 잇엇어서

 

제집 어딘지 알거든요

 

근데 그분집이랑

우리집이 딱 2분거리엿음

 

라면을같이 먹자는거에요

 

평소 그분이 제남친한테

 

후장하자 후장하자 하면서

 

게이같은소릴햇엇기에

 

그냥좀 또라이셔서 같이 라면먹잔건가 생각함

 

일단그문자도 씹엇어요

 

근데 라면들구 진짜 찾아옴...

 

저는 문 당연히 안열어줫죠

 

그랫더니 "아시발 존나짜증나네" 하는게

들리더라구요..

 

공포심이 느껴짐

 

굳이 욕까지 하는건 뭔지...

 

그러다 금방포기하고 가시더라구요

 

 

잠시후 남친이 옴

 

제가 상황얘기 다 하고

 

그분께받은 문자도 다 보여줫는데

 

남친은계속 "걔 너좋아서 그러는거아니야. 이상하게보지마"

 

하더라구요

 

난 내가 이상한건가 싶엇음

 

암튼 그후에 만낫는데

 

여자소개 받으러 가신다기에.. 

 

아 진짜 나좋아서 그러신게 아니구나 생각함

 

근데 여소받으러 가는길에 나한테 햄버거 세트 주고가심

 

그뒤에 또 햄버거주시고

 

또 뭐계속 먹을걸 전해주심

 

안먹구 다 남친먹임

 

 

 

그러다 셋이 노래방감..

 

그날도 나한테 하트 섞인 문자 보내길래

 

남친한테 보여줌

 

남친은 "얘 너 좋아하는거 아니야." 라고만 함

 

그래서나도걍 별생각 안햇음

 

 

하...그러다가 남친이 점점 그분을 만나러 계속 사라지구...

 

새벽내내 집안오고 그랫어요...

 

나랑사귀는건지 그남자랑사귀는건지

 

그러다가 그남자랑 둘이 유흥가,업소같은곳 있다가

걸린거임

 

그래서내가 욕하고난리침

 

갑자기 남친이 나보구 헤어지자함 ㅠㅠ

 

 

 

하... 이때진짜 계속 싸우고

 

10번 붙엇다 10번 헤어진듯.

 

계속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고

 

내가너무열받아서 집에서 쇼하다

 

다쳐서 피 철철 흘림

 

유리잔 맞아서

 

머리 깨짐

 

혼자 막 난리치다가요.

 

근데 남친은 안오고

 

그남자가 옴.... 

 

휴 병웟갓다오구..

 

그때 정신이 많이 나가버렷어요

 

2년사귄남친이랑 헤어질거란생각을 못햇는데

헤어지니까

내가 많이 미친상태여서...

 

피흘리는데 와준.. 남친의 그친구한테

너무 고마워서

 

술삿어요

 

술사다가 모텔얘기가 나옴

 

그분이 모텔가서 잠만자자고 진짜

잠만자자고 하시길래

 

내가 알겟다하구 택시타고 튀려는데

 

그분이 택시  같이탐 ㅋ

...

 

암튼 그러거나말거나

 

남친한테 찾아가서 다시 매달렷어요

 

나 좀 받아달라구.

 

근데 남친이 갑자기

 

지드래곤/하트브레이커 노래부르면서 놀리는거에요

 

와진짜 개 빡침... 님들웃지마세여

 

진짜슬픈스토리임

 

그때 남친 친구분이 옆에잇다가

남친을 저지함

 

그딴식으로 마음다친애 놀리지말라구......

 

 

아무튼 그날

일단

남친집 가서 잣어요

 

근데 남친 친구분이 남친한테 계속

 

"야 꺼져 너 내집가라. 내가니여친이랑 잔다" 이러면서

 

밖에서 둘이 계속 실랑이 하더라구요

 

나는 남친이 그거 막아줄거라생각하구

 

편하게잣음

 

남친이 필사적으로 그분 돌려보내고 집 들어오더니

 

나보고 고향으로 가버리래요

 

그래서 다음날

 

남친이 고향까지 4시간거리를 태워줫어요

 

나는울엇구

 

남친도 울엇어여...

 

...남친한테 제발 나 안보내면 안되냐고 햇는데

 

남친이 안된다구햇어요

 

그래서내가

 

남친 친구분집앞으로 가달라햇음

 

그랫더니  남친이 "족같은년아"하면서 욕하더라구여.

 

얘기가 너무 막장이죠...

 

진짜 저도 그땐 미치겟엇음

 

2편에계속.. 알아듣기가어렵나염?...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125 ✅[워닝구조대-검색/알람/해제][워닝사이트차단해제전문.일회성X기간제관리]✅ 댓글+1 워닝구조대 02.01 560 0 0
12124 로얄스카이아너 - 아너링크*아너링크API*에볼루션*에볼루션알공급 로얄스카이 2023.03.21 766 0 0
12123 안냥하세요 댓글+3 찌렁찌렁 2022.09.16 889 0 0
12122 ◆진심최고몸매◆ 허리는 쏙 들어가고, 가슴은 c컵이고, 자연산 ❤️█▓ 집 모텔 등 출장방문!! 댓글+4 뵤뵤뿅 2021.09.10 3061 0 0
12121 추천 해주실분~ 댓글+8 그럴만두 2020.09.14 3047 1 0
12120 가입인사 자동경기등록 2020.07.19 2293 0 0
12119 20살 영계 똥꼬 따주실 남자분 구해요 댓글+2 종훈이는따이고싶어 2020.07.12 14570 0 0
12118 반갑습니다 댓글+1 승만과장 2020.07.09 2343 0 0
12117 재앙 새우깡1 2020.06.17 2795 1 1
12116 안녕하세요 댓글+1 싸랑쌀랑이 2020.06.12 2316 0 0
12115 부산 7번출구 러시아 백마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8930 0 0
12114 페북 몸또 퍼짐 그후2 댓글+1 링크맵 2020.03.19 8263 0 0
12113 중딩의첫사랑썰 two2 댓글+1 링크맵 2020.03.19 4366 0 0
12112 독서실 슬리퍼 썰 링크맵 2020.03.19 4869 0 0
12111 여친 가슴 대주주 되려다 차인 썰.ssul 링크맵 2020.03.19 5569 0 0
12110 우리학교 여신 ㅂ.ㅈ만진.ssul 링크맵 2020.03.19 15288 0 0
12109 밀뜨억 아니던 시절 쪽팔리던 썰 링크맵 2020.03.19 3753 0 0
12108 30살에 일본에서 아다 뗀 모쏠 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8004 0 0
12107 (펌)짧은 옷 입고 오는 여자 청년교사 망신 당한 썰.ssul 댓글+1 링크맵 2020.03.19 5853 0 0
12106 밥먹으면서 모해하는 사람 본 썰 링크맵 2020.03.19 3150 0 0
12105 아줌마들이랑 싸운썰 (노잼) 링크맵 2020.03.19 4232 0 0
12104 (펌)수영장에서 악당짓 하던 연두비키니 누나 인생좆망 시킨 썰.ssul 링크맵 2020.03.19 7156 0 0
12103 여자한테 통수 맞은 ssul 링크맵 2020.03.19 4693 0 0
12102 (펌)운전못하는년한테 콜라던진 썰 ssul 링크맵 2020.03.19 3266 0 0
12101 카페에서 모해하다가 오타쿠 소리 들은썰......... 링크맵 2020.03.19 3159 0 0
12100 (펌)재수생에게 며느리하자는 아주머니 링크맵 2020.03.19 5124 0 0
12099 콩나물해장국밥 집에서 일베하다가 일게이 만난썰 링크맵 2020.03.19 2935 0 0
12098 콩나물국밥집에서 일어난 일 2탄.by일게이 링크맵 2020.03.19 2958 0 0
12097 헬조센에서 MCT 기술자로 살아가기 좆같은 썰.txt 링크맵 2020.03.19 3642 0 0
12096 스타킹을 좋아하게된 계기 링크맵 2020.03.19 3643 0 0
12095 요즘 맞선 많이 보는데 후기남김 링크맵 2020.03.19 3726 0 0
12094 차인 썰.txt 링크맵 2020.03.19 2453 0 0
12093 중국 단기 어학연수 시절 현지 학생회장 따먹은 썰 댓글+1 링크맵 2020.03.19 5647 0 0
12092 군시절 고문관 썰 링크맵 2020.03.19 3466 0 0
12091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1 링크맵 2020.03.19 5194 0 0
12090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1 링크맵 2020.03.19 4585 0 0
12089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2 링크맵 2020.03.19 4298 0 0
12088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여행사 취업 후기 및 따먹썰 Part.3 링크맵 2020.03.19 5847 0 0
12087 얼마전에 간단했는데 ㅅㅅ 했던 썰 2 링크맵 2020.03.19 4332 0 0
12086 나이트 썰 링크맵 2020.03.19 4570 0 0
12085 자짓비린내로 친구 발정시킨썰 링크맵 2020.03.19 5683 0 0
12084 계떡치다 여자애놓고 도망친썰 링크맵 2020.03.19 3798 0 0
12083 미용실 디자이너랑 한썰 링크맵 2020.03.19 5971 0 0
12082 전여친과 섹파된 썰 링크맵 2020.03.19 6513 0 0
12081 전여친과 섹파된 썰-2 링크맵 2020.03.19 5125 0 0
12080 군대 썰 링크맵 2020.03.19 2759 0 0
12079 이름도 모르는 애랑 ㅅㅅ 썰 링크맵 2020.03.19 6097 0 0
12078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링크맵 2020.03.19 3979 0 0
12077 17년1월1일 98년생이랑 서면에서 헌팅 ㅅㅅ한썰 (끝) 링크맵 2020.03.19 3874 0 0
12076 초등시절 장애있던 동급생 you-rin한썰 링크맵 2020.03.19 4363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156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875 명
  • 전체 게시물 148,891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