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의 육아 예능 프로 충연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게시됐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게재됐다.
25
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비혼모 출산 부추기는 공중파 방영을 즉각 중단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지금 한국은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지만 결혼 자체를 기피하는 현실이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청년실업률도 엄청나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영방송이라도 올바른 가족관을 제시하고 결혼을 장려하며 정상적인 출산을 장려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한 프로그램은 오히려 '비혼모'를 등장시켜서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에게 비혼 출산이라는 비정상적인 방식이 마치 정상인것처럼 여겨질수있는 일본여성을 등장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청원인이 지적한 대상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은 사유리를 지칭한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
월4일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출연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청원인은 "아직 얼마든지 결혼 할수있는 미혼 여성이 갑자기 일본에 가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구해서 임신 후 출산 그리고 갑작스런 방송 출연까지, 시청자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람직한 공영방송의 가정상을 제시해주시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
시청자청원게시판에도 사유리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반대하는 글들이 상당수 게시됐다. 해당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은 댓글 작성을 막아놓은 상태다. 현재 해당 청원은
368
명의 동의를 받았다.
이하 사유리 출연 반대 국민청원 글 전문
"지금 한국은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지만 결혼 자체를 기피하는 현실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청년실업률도 엄청납니다.
이럴때일수록 공영방송이라도 올바른 가족관을 제시하고 결혼을 장려하며 정상적인 출산을 장려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하건만 '**'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오히려 '비혼모'를 등장시켜서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에게 비혼 출산이라는 비정상적인 방식이 마치 정상인것처럼 여겨질수있는 '***'라는 일본여자를 등장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있을수없는 일입니다.아직 얼마든지 결혼 할수있는 미혼인 여인이 갑자기 일본가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구해서 임신후 출산 그리고 갑작스런 ** 출연까지 시청자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람직한 공영방송의 가정상을 제시해주시길 요청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1&aid=0000590047
아 ,, 사유리가 슈돌에 나오네요
사유리는 응원하지만 평생 안보는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