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머리가 뒤로
180
도 꺾인 한 브라질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 남성은 태어났을 때 병원 측에서 하루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40
년이 넘도록 여전히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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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몬치산투에 사는
44
살 남성 클라우지우 비에이라 지올리베이라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사진=트위터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에이라 지올리베이라는 선천성 다발관절구축증이라는 희소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다발관절구축증은 태어날때부터 두가지 이상의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 질환입니다.
그는 이로 인한 근육 위축 때문에 양팔과 양다리가 가슴 쪽으로 굽어 있고 머리가 등 뒤쪽으로 완전히 꺾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태어날 당시 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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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장애를 극복하고
20
년 이상 동기부여 연설자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7살 때부터는 특수 설계된 지지대의 도움을 얻어 혼자 무릎을 꿇은 채 걸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로부터 읽고 쓰는 법을 배우며 자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머리가 뒤쪽으로 꺾여 있지만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 보고 듣고 숨쉬고 먹고 마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점은 없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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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문에 최대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우 일이 그립다"며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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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페르남부쿠즈 배제하에서 강연히 잡혀 있는데 만일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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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완화된다면 강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7&aid=0001562646
대단 하다는 말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