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고양이 셋과 함께 살고있음.
첫째는 직접 길거리 캐스팅
둘째는 임보처에서 입양
셋째는 지인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아이 픽업
첫째 군밤이
종은 코숏, 여아, 고등어 태비 줄무늬이고, 특이하게 귀가 접혀있음.
일명 조선폴드 =ㅁ=
둘째 알밤이
종은 코숏, 여아, 삼색이.
삼색이이긴 하지만 무늬는 많지 않고 거의 흰둥이 느낌-_-
셋째 꿀밤이.
역시나 코숏, 남아, 치즈태비
첫째랑 둘째는 애교가 거의 없는데, 막내는 겁나 애교쟁이
어릴때부터 멍멍이만 주로 키워오다가
결혼하고 야옹이 키워보자고 와이프랑 고민하다가...
갑작스럽게 첫째를 길에서 만나고 어쩌다보니 털복숭이가 셋.
돈도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지만
그래도 이 털복숭이들이 있어서 행복한게 사실
sony a7m3 / konishiroku hexanon 48mm 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