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킥'으로 친구 영구장애 입힌 20대, 항소했다가 형량 2배 ,,,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니킥'으로 친구 영구장애 입힌 20대, 항소했다가 형량 2배 ,,,

rjxjin 0 1,713 2021.03.26 17:38


 











인천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격투기 기술인 ‘니킥’으로 친구에게 영구장애를 입힌
20

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형량이 2배 늘었다. 






26

일 인천지법 형사항소
1-2

부(고승일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
24

)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


10


12

일 오전 2시
15

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약속 시간에 늦었다며 친구 B씨를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고개를 숙이고 있던 B씨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서 무릎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이른바 ‘니킥’으로
10

차례 폭행했고 뒤에서 팔로 목을 감아 쓰러지게 했다.



당시 B씨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다.





이후 B씨는 내경동맥 손상과 뇌경색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언어장애와 우측 반신마비 등 영구장애 진단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8월 범행 경위와 피해자가 입은 상해 정도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먼저 폭행해 방어 차원에서 한 행위였다”며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할까 봐 두려워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며 항소했다.





검찰도 “1심의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가 (주고받은) 폭행 강도를 볼 때 피고인의 행위는 피해자의 부당한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게 아니라 서로 공격할 의사로 싸우다가 대항하는 차원에서 가해한 것”이라며 “방어행위인 동시에 공격행위여서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우발적 범행이지만 폭행 방법이 상당할 정도로 잔혹했다”며 “피해자는 당시
22

살의 나이에 언어장애와 우측 반신마비 등 중증 영구장애를 입었고 이런 상황에 좌절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피해자 가족의 태도를 핑계 삼아

민·형사상 피해 복구를 전혀 하지 않는


등 합의 노력도 부족해 보인다”며 “반성하는지 진정성도 의심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88492











영구 장애인데 ,, 합의를 안했는데 1심 이나 항소나 x같네요 ,,,



이것도 선고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 ,,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1467 주의요 rjxjin 2021.03.26 207 0 0
열람중 '니킥'으로 친구 영구장애 입힌 20대, 항소했다가 형량 2배 ,,, rjxjin 2021.03.26 1714 0 0
31465 싱크대 대참사! rjxjin 2021.03.26 259 0 0
31464 요즘 유튜버... 근황 rjxjin 2021.03.26 244 0 0
31463 유리병 뚜껑을 닫아서 배출해야 할 이유 rjxjin 2021.03.26 263 0 0
31462 이자식! 아...이게 아닌데... rjxjin 2021.03.26 250 0 0
31461 이거 붙이고 오늘 혼자 운전하고 다녔는디 rjxjin 2021.03.26 254 0 0
31460 요즘 복지 기관들 가스통 rjxjin 2021.03.26 576 0 0
31459 위기가 와도 담담하게 살아가자 rjxjin 2021.03.26 243 0 0
31458 주인따라 발닦는 강아지.. rjxjin 2021.03.26 445 0 0
31457 현대차 느낌나는대로 그려봄 rjxjin 2021.03.26 262 0 0
31456 절대미각의 고등학생 rjxjin 2021.03.26 245 0 0
31455 한국인을 무시했다가 큰코 다치는 이마트 rjxjin 2021.03.26 279 0 0
31454 아들 n번방 들어갔는지 물어보는 화목한 집안 rjxjin 2021.03.26 254 0 0
31453 김영희의 기생춘???? rjxjin 2021.03.26 775 0 0
31452 짱.깨 첨가율 높은 기업 dxvnxy 2021.03.26 245 0 0
31451 이동네 일진은 나야나! rjxjin 2021.03.26 254 0 0
31450 디즈니 캐릭터 보정 필터 dxvnxy 2021.03.26 256 0 0
31449 거가대교 무개념 벤츠녀.gif rjxjin 2021.03.26 1075 0 0
31448 아, 됐습니다 rjxjin 2021.03.26 279 0 0
31447 꿈을 이룬 성공한 35세 rjxjin 2021.03.26 200 0 0
31446 물이 안나와잉 ㅜㅜ rjxjin 2021.03.26 267 0 0
31445 연하남친짤ㅋㅋ kvknua 2021.03.26 246 0 0
31444 여성 운전자를 위한 아이디어 상품.. kvknua 2021.03.26 248 0 0
31443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부정 kvknua 2021.03.26 243 0 0
31442 오토바이에 멋지게 앉는 경찰관 kvknua 2021.03.26 269 0 0
31441 재미로 보는ㅎㅎ kvknua 2021.03.26 241 0 0
31440 난 되고 넌 안돼 rjxjin 2021.03.26 256 0 0
31439 수에즈 운하 막아선 에버기븐호…"인양에 몇 주 걸릴 수도" rjxjin 2021.03.26 1533 0 0
31438 와이파이 개방했다가 옆집여자랑 썸탐 rjxjin 2021.03.26 808 0 0
31437 부장님이 현장에서 들려주는 여직원 kvknua 2021.03.26 246 0 0
31436 리액션 혜자인 애완동물 kvknua 2021.03.26 266 0 0
31435 미완성 게임으로 장사해먹기 rjxjin 2021.03.26 922 0 0
31434 멋있는 구름 파도 kvknua 2021.03.26 284 0 0
31433 구미 3세 A, 모녀는 B, 전남편 AB, 사라진 아이 O형 dxvnxy 2021.03.26 1369 0 0
31432 마오쩌둥 손절하기 시작한 중국 dxvnxy 2021.03.26 243 0 0
31431 고라니 조심합시다 rjxjin 2021.03.26 247 0 0
31430 축구 한일전 반응 모음 rjxjin 2021.03.26 245 0 0
31429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장면 dxvnxy 2021.03.26 251 0 0
31428 서빙하다 코트에 라멘 국물 쏟은 알바.jpg kvknua 2021.03.26 553 0 0
31427 여친이 화난 이유 kvknua 2021.03.26 250 0 0
31426 예의없는 ㄱay dxvnxy 2021.03.26 241 0 0
31425 ??: 흑흑 장인어른이 많이 아프시대 dxvnxy 2021.03.26 285 0 0
31424 '니킥'으로 친구 영구장애 입힌 20대, 항소했다가 형량 2배 ,,, dxvnxy 2021.03.26 1623 0 0
31423 CCTV : "움직임이 감지되었습니다." dxvnxy 2021.03.26 279 0 0
31422 물병에 계란 넣는 마술 kvknua 2021.03.26 264 0 0
31421 동물병원 수의사쌤을 만난 강아지의 반응 kvknua 2021.03.26 403 0 0
31420 누나의 발차기 실력 dxvnxy 2021.03.26 243 0 0
31419 붕어빵 아저씨의 배려 dxvnxy 2021.03.26 242 0 0
31418 사마귀권 kvknua 2021.03.26 26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591 명
  • 어제 방문자 3,284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6,594 명
  • 전체 게시물 148,915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