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약 3달간
30대 남성이 아우디와 테슬라 등 외제차를 타고와
인근 공사현장 등에서 여성 속옷과 짧은치마, 스타킹으로 갈아입고
러시아 국적 여대생이 알바하는 새벽시간에 동대문의 모 편의점에 새벽 시간에 나타나
특정 신체부위를 노출하고 사라지고 했다고 함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내부를 활보하고 알바생에게 고의로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한 박모(37)씨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체포했다. 새벽에 편의점에서 일하는 특정 알바생 한 명만을 대상으로 3개월간 범행을 지속한 박씨에 대해 법원은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