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中 김치 동영상 조사요청 1년간 무시? 사실 아니다
[기사 내용]
○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중국 세관 당국(해관총서)에 중국 내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현지 조사 협조 요청 등을 담은 서한을 발송하였으나 중국 측은 단 한 차례도 답신을 보내지 않음
○ 최근 논란이 된 중국의 비위생적인 김치 제조 과정이 담긴 동영상과 관련한 식약처의 위생관리 강화요청에 중국이 답변하고 있지 않고 있음
[식약처 설명]
○ 최근 논란이 된 동영상은 올해 3월 국내 언론에 보도된 것으로 제목에서 주장한 것처럼 ‘中 알몸 김치 조사요청 1년간 무시’는 사실이 아니며, 모든 식품은 통관 수입검사를 거쳐 적합한 제품만 한국에 들어올 수 있으므로 ‘文 정부, 어떻게 만드는지도 모르고 들여왔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1월부터 중국 측에 보낸 서한은 2020년 4월 「수입식품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 수입김치 HACCP 의무적용이 시행(시행규칙 개정 중)됨에 따라, 중국의 김치 수출제조업체가 HACCP 기준을 잘 지키도록 동 제도에 대한 홍보와 사전준비를 위하여 양국 간 협조를 요청한 공문으로써
- 주중 대사관을 통해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는 등 우리 측이 전혀 답변을 받지 못한 것은 아니며
- 2021년 3월 24일(수)에 수입김치 HACCP 시행준비 및 김치제조업소 위생관리 등을 주제로 한·중 양자간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최근 논란이 된 동영상과 관련,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해관총서)로부터 “수출용이 아니다”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전달받은 바 있습니다.
○ 현재 식약처는 중국정부에 한국에 수출하는 제조업체 위생관리 및 문제가 된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로 ‘중국에 말 한마디 못 한 굴욕적 외교’라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안감과 갈등을 키우는 표현으로 판단됩니다.
○ 식약처는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당 언론사의 정정보도를 요청합니다.
아래 뉴데일리에서 퍼온 기사글이 2개나 있는데
당장 수출용이 아니라고 공식답변 받고 조만간 양국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는데 무슨 중국이 한국 요청을 1년내내 씹어서 문재인 정권이 중국에게 빌빌 긴다는 프레임을 넣고 있음.
조금만 생각해도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먼저 해당 기사를 보면 뉴데일리는 한국의 김치 99%가 중국산 김치라는 통계자료도 없는 지 혼자 뇌피셜을 냈는데 일단 그 수치의 팩트 여부는 넘어간다쳐도 상식적으로 99%의 흑자를 내는 수출품목을 미쳤다고 중국이 그냥 쌩까고 버릴리가 없는건 초딩 대가리로도 알수있음.
심지어 속국 발언과 위 기사는 그 어떤 언론도 보도 안하고 오직 딱 하나 일베의 정론지이자 페이크 뉴스의 프로페셔널 연금술사 뉴데일리 (뉴라이트 지부
) 에서만 혼자 보도하고 있어서 진짜인지는 아무도 모름.
정작 저거 쓴 당사자인 뉴데일리도 더이상 후속기사 안쓰고 조용히 쓰리슬쩍 넘어가고 있는 중임.
저게 사실이고 공식화된 팩트라면 피라냐 떼거리인 조중동이 가만 있을리가 없을텐데 말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