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정위, 애플코리아에 최고수준 과태료·고발 조치 ,,,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1공정위, 애플코리아에 최고수준 과태료·고발 조치 ,,,

hehbru 0 1,285 2021.03.31 18:4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7


11


20~23

일 애플코리아에 대한 2차 현장조사 당시 애플 직원(사진 왼쪽, 모자이크 처리)이 조사공무원의 팔을 잡아당기며 진입을 저지하고 있다. (사진=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6

년과
2017

년 애플코리아의 이통3사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혐의 현장조사 당시 애플이 인터넷을 차단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한 행위에 대해 법정 최고 수준인 총 3억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조사공무원 현장진입을 저지하고 현장조사를 방해한 애플코리아 류 모 전 상무와 법인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다.





공정위가 고의적인 조사방해혐의로 글로벌 기업을 고발한 첫 사례이자 해당 규정을 과태료에서 형사처벌 규정으로 개정(
2012

년 6월)한 후 최초 조치 사례다.



애플코리아는 공정위 결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해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애플코리아와 소속 임원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총 3억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인과 해당 임원 1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31

일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애플코리아의 현장조사 방해 행위를 세세하게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2016

년 6월
16


24

일까지 실시한 1차 현장조사 기간 동안 사내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복구하지 않았다.



조사개시 공문과 전산·비전산 자료 보존 요청서를 제시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특히 조사공무원이 사내 인트라넷과 네트워크 복구를 요청했지만 확인해주지 않았다.





애플의 1차 현장조사 방해 혐의와 이통사 경영간섭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공정위는
2017


11


20


23

일 2차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 때 애플코리아 소속 류 모 상무가 조사공무원 현장 진입을 저지해 조사를 지연시켰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당시 류 상무가 보안요원, 대외협력팀 직원과 함께 조사공무원의 팔을 잡아당기고 막아서며 현장진입을 저지했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공정위 서비스업감시과장은 “애플의 네트워크 차단 행위가 심각한 조사방해 우려를 발생시켰다”며 “애플 측 임원이 고의적으로 현장 진입을 저지·지연시킨 증거자료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정위는 2차 현장조사 당시 애플코리아 직원이 현장 진입을 저지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공정거래법상 현장조사 시 자료의 은닉·폐기 등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

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결정한 애플코리아 동의의결(법 위반 기업이 스스로 정한 시정 계획안을 평가해 적절할 시 별도 제재를 하지 않는 제도)과 이번 조사방해 행위 고발·과태료 조치는 전혀 별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근 과장은 “이번 결정은 공정거래법상 조사방위 행위로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하므로 동의의결과 전혀 무관하다”며 “이번 조치로 동의의결 절차가 위축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코리아는 조사방해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공정위 이번 결정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애플은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과정에 최대한 협조해왔으며 애플과 직원들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적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공정위의 이번 결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30&aid=0002936367&rankingType=RANKIN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6767 별풍선 20억 받은 아프리카 여캠ㄷㄷㄷㄷ....gif hehbru 2021.03.31 935 0 0
36766 인당 20만원이 넘는 음식점 hehbru 2021.03.31 483 0 0
36765 "생필품값 그만 올려라"…'동네 마트'까지 단체행동 / JTBC 아침& 21 . 3 . 31 hehbru 2021.03.31 243 0 0
36764 1??? : 남친이 불교인데 먼가 이상해;;; hehbru 2021.03.31 247 0 0
36763 목숨거는 우리나라 기레기 hehbru 2021.03.31 453 0 0
36762 1면허를 따는 순간 다르게 보이는 것들 hehbru 2021.03.31 256 0 0
36761 1애기조교 hehbru 2021.03.31 255 0 0
36760 12021 배달갤 퓰리쳐상 hehbru 2021.03.31 366 0 0
36759 1제 기준 완벽한 라인...gif hehbru 2021.03.31 261 0 0
36758 1누구잘못일까? hehbru 2021.03.31 305 0 0
36757 1누구랑사귀라고 hehbru 2021.03.31 251 0 0
36756 1영양소 많은 음식 갑.. hehbru 2021.03.31 489 0 0
36755 1세종대왕의 빅픽쳐 hehbru 2021.03.31 258 0 0
36754 1허경영 뉴스 인터뷰...jpg hehbru 2021.03.31 418 0 0
36753 1골반이 나온 아이유 hehbru 2021.03.31 640 0 0
36752 1끌고가라 hehbru 2021.03.31 257 0 0
36751 1싱글벙글 지구촌 hehbru 2021.03.31 250 0 0
36750 1면허를 따는 순간 다르게 보이는 것들 hehbru 2021.03.31 267 0 0
36749 1퉤.gif hehbru 2021.03.31 242 0 0
36748 1화성 헬리콥터 인제뉴어티, 드디어 네 다리 전개 hehbru 2021.03.31 947 0 0
36747 1라면 맛 변했다고 글 올라올때마다 소외감 느끼는 유형 hehbru 2021.03.31 494 0 0
36746 1밥값 1/n 은 여혐 hehbru 2021.03.31 260 0 0
36745 1깍두기 재사용 부산국밥집 영업 근황 hehbru 2021.03.31 504 0 0
열람중 1공정위, 애플코리아에 최고수준 과태료·고발 조치 ,,, hehbru 2021.03.31 1286 0 0
36743 1태국금수저의 막내인턴 체험 hehbru 2021.03.31 626 0 0
36742 1의외로 실존하는 한국의 협회 hehbru 2021.03.31 345 0 0
36741 1대충 살자 hehbru 2021.03.31 285 0 0
36740 1아직도 연전연승 하는 페북 hehbru 2021.03.31 846 0 0
36739 1준코 hehbru 2021.03.31 288 0 0
36738 흑형과 한 여자와의 5G급 전개 hehbru 2021.03.31 993 0 0
36737 신경꺼 hehbru 2021.03.31 547 0 0
36736 100억원치 가챠 질러서 확정 뽑았는데 ㄹㅇ 쓰레기였다 hehbru 2021.03.31 241 0 0
36735 1무심코 봤더니도라애몽이 hehbru 2021.03.31 279 0 0
36734 1여보 이따 집에가서 얘기 좀 해요 hehbru 2021.03.31 527 0 0
36733 1배달오토바이가 난장판 치는 이유 hehbru 2021.03.31 645 0 0
36732 1깍두기 재사용 부산국밥집 영업 근황 hehbru 2021.03.31 478 0 0
36731 1박수홍 드립 레전드 hehbru 2021.03.31 242 0 0
36730 1아직 욕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 hehbru 2021.03.31 539 0 0
36729 1요즘 대학생의 학구열 hehbru 2021.03.31 518 0 0
36728 1몸 빼앗긴 도라에몽 hehbru 2021.03.31 306 0 0
36727 1프랑스 해리포터는 결말이 다름.jpg hehbru 2021.03.31 246 0 0
36726 1신경꺼 hehbru 2021.03.31 476 0 0
36725 1반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간 강원도 차이나타운 투자처 근황 hehbru 2021.03.31 251 0 0
36724 1한국판 '종이의 집' 13인 캐스팅 완료 ,,, hehbru 2021.03.31 1043 0 0
36723 114세기 다리 건축 방법 hehbru 2021.03.31 265 0 0
36722 1목욕탕에서 관장용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 hehbru 2021.03.31 251 0 0
36721 1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그 첫 문장은? hehbru 2021.03.31 622 0 0
36720 1내향적인 사람에게 연락하는 방법 hehbru 2021.03.31 622 0 0
36719 1수에즈운하 근황 hehbru 2021.03.31 450 0 0
36718 1남자가 좋아하는 아이템 hehbru 2021.03.31 582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2,504 명
  • 어제 방문자 3,050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613,223 명
  • 전체 게시물 148,874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