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거짓말에 논란이 많죠
그중 가장 말이 많은게 오세훈 처의 내곡동 관련 내용인데요
어떤 거짓말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죠
* 토지가 수용되며 오히려 손해를 봤다
오세훈 처의 내곡동 땅 개발전과 후의 항공사진 비교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실수 있듯이
오세훈 처의 땅은 그린벨트 지역이라 수용이 안되었다면
아직까지 그냥 그린벨트로 묶여있을 땅입니다.
그런데 수용이 안되었다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ㅎㅎㅎ 말같지도 않죠
* 땅의 존재를 몰랐다.
이게 지금 가장 핫한 쟁점이죠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 보면 오세훈은 땅의 존재를 몰랐다고 부인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쟁점이 되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신유진 변호사가 이문제의 가장 핵심을 짚어 줬습니다.
영상을 보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내용을 이야기해보면
1. 여태까지 유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보상가액이다.
- 이부분은 다른곳에서도 몇번 이야기가 나왔고 10년전에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죠
2. 셀프 보상이 되는 이유
- 토지 감정평가 후 보상 금액을 책정하게 됨
그런데 그 감정평가를 누가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면 의문이 쉽게 풀림
위의 사안과 같이 토지가 수용이 되는 경우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1인, LH 나 SH공사에서 지정하는 1인
그리고 토지 소유주들이 추천하는 1인 임
그런데 위의 사안의 경우 오세훈이 시도지사의 위치에도 해당되고
토지 소유주의 입장도 되게 됨
보통의 경우 LH나 SH에서 토지가격을 많이 깍아서 보상액을 산정하고
시도지사가 추천한쪽도 보상금액을 지불해야 하기때문에 그걸따라가게 되는데
위의 사안은 그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결국 오세훈이 자꾸만 땅의 존재를 몰랐다. 국장의 전결사항이었다 라면서
자꾸 보상에 대해서 거리를 두려는 이유는 본인처의 소유땅이 지정되었다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보상가액 자체를 높게 책정하는데에 자신이 많은 영향력을 행사 할수있기 때문임
그런데도 토론에 나와서 기억 앞에 겸손해야한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하며
본인이 땅의 존재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그게 뭐가 중요하냐 라는 물타기를 시전중임
이런인간이 과연 시장이 될 자격이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