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튼 싱크레어(소설가) : 마침 시대도 인간이 죄책감을 느끼고 타인의 인권을 챙기고 싶은 1906년
사회비판 소설을 써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것 같아
1906년 식품공장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을 다루는 업튼 싱클레어의 소설 'The Jungle' 발표
미국 : 세상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슬프고도 끔찍한 일이 벌어지다니!
미국 사회는 이 히트소설이 보여주는 비참한 현실에 대해 놀라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언론 또한 식품공장의 문제점을 다루면서 시민들은 분노하고 일어났다
업튼 싱클레어 : 여러분, 이게 기회의 땅 미합중국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당장 우리가 나서서 바ㄲ...
미국 : 너무 더럽잖아! 우리가 오물이 나뒹구는 곳에서 작업하는 소시지와 통조림을 먹어왔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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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고마워요 미스터 업튼, 당신 덕분에 우린 쥐와 고양이 털이 나뒹구는 식품공장의 실태를 목도하고
이를 개선하여 더욱 위생적인 식품을 식탁 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업튼 싱클레어 : 그, 그럼 노동자들의 노동권은...
미국 : 몰라